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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다한거18

OKKY 2019 송년회 후기 어느새 연말이다. 연초부터 바쁘게 다녔는데 정말 순식간에 1년이 끝난것같다. 연말이고 OKKY에서 송년회가 열려서 다녀왔다. OKKY는 한국의 유명한 개발자 사이트이고, 평소에도 OKKY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하나의 조직이나, 특히 회사에서 계속 일하다보면 한가지 방식이나 한가지 생각에 얽메이곤 한다. 그래서 다양한 조직, 다양한 사람을 만나 의견을 나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의견 속에서 새롭게 알게되는것들이 생기거나, 말을 하다보면 고민거리들이 풀리기도 한다. 내가 자주 스터디외에 개발자 모임에 나가는 이유이다. 송년회에 비개발자나 취준생도 오기는 했지만, 시니어 개발자들이 많이 참석했다. '(개발자의)사는 이야기'가 당연히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나같은 사회 초년생의 사는 이야기와.. 2019. 12. 6.
온라인 글쓰기 스터디 종료 4주간의 글쓰기 스터디가 끝났다. 스터디를 하며 좋았던점, 아쉬웠던점을 정리해서 남긴다. 좋았던점 : 우선은 강제성이다. 매주 글쓰는 숙제가 있다. 강제적으로 글을 쓰는 환경이 조성되어서 계속해서 글을 쓸 수 있었다. 또한, 스터디에서 글쓰기 첨삭을 해주다보니, 내가 못보는 글쓰기 습관들이 보였다. 너무 문장을 길게 끌고 간다든지 동일한 의미를 사용한다든지. 이러한 문제들을 고쳐줘서 좋았다. 이미지 사용전략도 몇 가지 활용해볼 수 있었다. 아쉬웠던점: 커리큘럼이 기승전결의 일반 글쓰기 커리큘럼이라 아쉬웠다. 기승전결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주로 기술 전달이나 후기같은 글을 쓰다보니 기승전결의 틀이 일치하지않았다. 물론 중간중간 우수 블로그 포스팅이 예제로 올라오기는 했다. 하지만 글쓰.. 2019. 10. 27.
글쓰기 스터디 시작 온라인 글쓰기 스터디를 시작했다. 스터디를 시작한 이유는 글쓰기는 습관이기 때문이다. 스터디를 하면 강제적인 규칙이 생기기 때문에, 미루는 습관을 줄일 수 있다(사실 스터디 보증금 제도가 있다, $은 좋은 동기다) 요즘 블로그를 열심히 쓰고있다. 생각정리, 공부정리에 좋다. 지금같은 페이스면 글은 안밀릴것같다. 무엇보다 스터디 리더가 글을 리뷰해준다는게 장점이다. 글쓰기 스터디라고해도, 주제가 기술쪽이기 때문에 나는 지식 전달에 무게를 더 두고 있다. 피드백을 받고 블로그의 좀 더 양질의 컨텐츠를 더 늘려갈 예정이다. 2019. 10. 12.
평범한 개발자 그 이상이 되고싶다면을 읽고.. https://www.popit.kr/%ED%8F%89%EB%B2%94%ED%95%9C-%EA%B0%9C%EB%B0%9C%EC%9E%90-%EA%B7%B8-%EC%9D%B4%EC%83%81%EC%9D%B4-%EB%90%98%EA%B8%B0-%EC%9C%84%ED%95%9C-%EC%95%BC%EC%83%9D-%ED%95%99%EC%8A%B5-%EB%B9%84%EA%B2%B0/ 평범한 개발자 그 이상이 되기 위한 야생 학습 비결 | Popit 얼마전 발행된 SI 개발 10년차인데 코드 좀 봐주세요 라는 글에 많은 부분이 공감했다. 그 글에서 내가 언급된 탓에 덧붙이는 수준으로 몇 가지 생각을 보태려고 글을 쓴다. 제목에 명시한 표현을 어떤 뜻으로 썼는지 먼저 명시하고 팁을 뒤에 이어간다. 평범한 개발자 그 .. 201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