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개발 문화, 어떻게 만들 것인가?
(박재성. NEXTSTEP)
지역/중소 기업의 고민
- 처우 및 복지의 열악함
- 경력직 개발자의 절대적인 부족
- 개발자가 성장할 수 있는 개발 문화를 만드는데 어려움
평생직장은 없다.
1. 흔한 리더의 개발 문화 만들기
리더의 목표
- 지식을 공유하고, 같이 성장하면서 유지보수하기 좋은 코드를 구현하는 팀을 만들고 싶다.
- 개발자의 역량을 키우고, 소스 코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짝 프로그래밍
- TDD를 팀의 문화로 정착하고 싶다.
아웃사이드 인 접근 방식 (외부 리더의 강요?) ⇒ 필패!
리더는 만들고 싶은 개발 문화의 방향성만 정함
문화(변화)를 만들기 전에 생각해 볼 점
- 사람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거부하는 성향
- 팀은 변화를 거부하는 성향이 강함.
-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에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음.
리더급일수록 변화를 시도하다가 많이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음.
언제든지 실패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변화를 계속 도전. 나를 자책하지않는다.
문화(변화)를 만드는 시작점
- 심리적 안정감을 만들 수 있는 시기
심리적 안정감이란? 구성원이 의견을 제기해도 벌을 받거나 보복당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조직 환경
⇒ 팀의 변화를 만드는 일을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감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인사이드 아웃을 만들어야한다.
- 심리적 안정감을 만들며, 문화 만들기 시작
- 팀원들과의 신뢰 형성이 우선. 1:1 면담을 통해 개선할 부분 찾기.
1:1 면담에서 기억해야할일!
- 팀원이 문제점을 이야기할 떄, 해답을 제시하려 하지말고, 구성원들에게 의견을 묻는다.
- 팀원들로부터 의견이 나와야한다.
- 1:1 면담, 팀 회고를 통해 우선 순위가 높으면서 가장 높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Practice를 고른다.
- 팀 모두 익숙해 질 때까지 한 가지에 집중한다.
- 선택한 practice로 변화를 완료함으로써 작은 성공(small success) 를 맛본다.
변화의 사이클
- 면담, 회고
- practice 선택
- 한 가지에 집중
- 작은 성공
⇒ 한번에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문화를 만드는 지름길
2. 팀원/주니어 개발 문화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왜 우리 주변에 좋은 리더가 부족할까?
변화를 시도할 때 생각해 볼 점
- 사람은 기본적으로 변화를 거부하는 성향
- 팀은 변화를 거부하는 성향이 강함.
-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에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음.
시작하기
- 내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에만 새로운 문화를 도입.
- 묵묵히 혼자 진행. 왜? 나는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 관심있는 사람이 생기면 전파한다.
- 내가 구현한 코드 또는 동료의 관심에서 작은 성공(small success)를 맛본다.
리더가 하지 말라고 하면 새로운 개발 문화 적용을 그만둔다. + 회사도
하지만 나는 많이 성장했기 때문에 갈 곳은 많다. 걱정하지 마라. 절대 손해 보는 장사 아니다.
새로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리더의 인내심과 용기
- 새로운 문화를 만들면서 초기 학습 비용 등으로 인해 생산성 저하
- 안정화하는데 최소 1년 이상 투자.
- 중요한 것은 어떤 Practice를 적용하느냐가 아님. 현재보다 더 나아지고 있다는 방향성이 중요.
문화를 만들고, 변화를 만드는 일은 리더만의 책임이 아니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들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만들어라.
실패해도 같이 도전하는 사람을 원한다.
가장 필요한 것은 가보지 않은 길에 꾸준히 도전할 수 있는 용기
QnA
- 정적인 팀원은 어떻게 대체하나?
-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 위주로 변화. 큰 변화가 일어나면 소극적인 사람들도 변화
- 팀의 분위기는 변화되면 따라가게됨. 소극적인 사람에 힘을 더 쏟기보다는 적극적인 사람에게 더 투자.
- 면담을 통해 피드백.
- 팀원들이 파견으로 모이는 시간이 적고 유대감이 적다.
-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의 전파
- 스터디를 만들어서 지식을 공유한다.
더 나은 원격근무를 위해서
그랩이 재택근무를 시작한 이유?
- 코로나 위기
재택을 잘하기 위한 방법
- 재택 근무니까 라는 말 하지 않기
- 문제 본질에 더 집중하기
비동기적 커뮤니케이션
- 다른 사람들의 인사등의 이야기로 기다리지 않기.
ex) 안녕하세요. ~~~가 필요합니다.
- 오버 커뮤니케이션이 차라리 더 낫다
재택근무를 위한 회사의 노력
- 문서화의 중요성
- 업무 문화 및 제도의 정리
- 일하는 방식의 정리
- 짝꿍 시스템
- 법인 카드 사용 수칙
- 복지 제도
- 사무실 이용 방법 안내
- 업무 문화 및 제도의 정리
- 규칙의 정리
- 수습 평가 안내
- 휴가 등록 방법
- 개발 Issue Report 방법
- 프로세스의 개선
- 노션 및 지라 협업툴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 업무관련 TIP 정리
- 자사 및 타 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 사용법
- 각종 툴 사용법 안내 페이지 제작
- 꿀팁
- 마크다운 문법 익히기
- 읽어보면 좋을 이야기
- 그렙 블로그
- 자사 및 타 서비스 이용 방법 안내
- 복지 제도
- 웰컴 업무 용품 구입비(근무 세팅 위한 20만원 지원)
- 자기 계발비
- 강의, 세미나, 도서 구입 지원
- 대체 휴가 제도
- 야근 혹은 휴일 근무시 대체 휴가 지원
- 모임비 지원
- 직원끼리 모임 지원
재택근무 만족도
- 만족하는 것
- 출퇴근 시간 개선
- 개인 시간 증가
- 업무 효율 증가
- 불만족
- 비대면에 따른 물리적 거리감
- 커뮤니케이션 부족 또는 단절
리모트 TF 팀장으로서 노력
- 다양한 이벤트 개최
- 할로윈 이벤트
- 사내 게임대회
- 짝꿍 시스템 개편
- 전사 잡다타임 개선
- 업무적인 것은 팀별 특수성이 강함
- 프로세스와 문서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음
- 리모트 근무 개선을 위해 시도한 것들
- 다양한 툴 사용
-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보자
- 리모트 근무를 위한 툴 개발 활발
재택 근무를 위한 개인의 노력
좋은 재택근무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 업무와 일상생활의 분리
- 만남, 소통을 위한 노력
- 개인의 업무 퍼포먼스를 위한 노력
회사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해결은 해줄 수 없다.
'세미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자라기 Q&A (1) | 2023.11.18 |
---|---|
깃허브 저자 & 네라쿠배 개발자의 커리어 이야기 (0) | 2021.11.17 |
현장에 TDD, 리팩토링 적용하기 (0) | 2020.07.31 |
무엇이 시니어 개발자인가? (0) | 2020.03.26 |
개발자,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2020년 2월 모임 (0) | 2020.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