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okky.kr/article/1092082
발표자 : 노상범( eBrain 대표), 박미정(탈잉) , 김영재(네이버)
질문1. 개발자와 비개발자가 협업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 IT에서 협업이라는 키워드가 당연하게 되고 있다. 구성원으로서 같은 목표를 하고 있는가. 개발자에게는 개발이 수단, 기획자에게는 기획이 수단, 디자이너는 디자인이 수단. 우리가 해결하고자하는 문제가 무엇인지가 협업에서 가장 필요하다.
- 상대방이 그 분야의 전문가라는 것을 인정.
- 개발자의 입장에서 해당 문제가 왜 필요한지를 질문. 개발리소스가 정말한 필요한 일인지. 더 중요한 일에 리소스 사용하도록 노력한다.
질문2. 협업할 때, 상대방을 설득하고 협업하는 과정
- 의견이 나왔을 때 일정 상에 어떤 우선순위를 갖은 건지 같이 이야기하며 우선순위 재조정. 같이 일하는 태도가 중요함.
- 설득하고자 하는 대상자의 입장에서 철저히 생각해보고 그의 언어로 말해야 설득이 잘 된다. 문제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능력과 그 언어로 얘기하는 것이 어렵다는 건데 다양한 케이스 학습과 경험이 필요한 부분.
- 내가 고민했던 맥락을 설명한다. 상대가 납득해주는 과정이 생긴다.
- 옆의 동료도 설득하지 못하는데 고객은 어떻게 설득할 수 있겠는가!
질문3. 신입으로서 회사에 적응하고, 질문하는 방법은?
- 신입의 마인드
- 내가 하는 있는 일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 고민.
- 내 주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고민.
- 커리어패스 상으로 지금 회사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 주변사람들과 이야기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 신입이 우리 회사에 와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가. 좋은 방향으로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인가?
- 면접에서 본인이 했던 프로젝트 설명. 이 과정에서 회사 입사를 해도 시키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소프트를 만들 수 있는지 파악함.
- 업무 프로세스를 Daily로 slack에 공개하는 것.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포멧으로 공개해보는 연습.
- 임팩트가 작고 클뿐, 자신이 맞는 역할에서는 전문가라는 입장.
- 신입이면 질문을 많이했으면 좋겠다.
질문4. 경력으로서 회사에서 새로운 적응하는 방법은?
- 회사를 가면 코드, 문서, 업무 도구를 보면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
- 주요한 플로우를 바탕으로 코드를 보면 핵심만 정리.
- 슬랙에 내가 이해한 것을 많이 공유해라.
- 코드에 저장된 플리퀘스트 리뷰.
- 회사를 이해하고 공유하려는 노력을 항상해라.
-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꾸준하게 제안. 하다보면 회사에 적응
- 벌어지고 있는 일을 빠르게 파악하는 기간 보통 2주.
- 경력자에게 기대하는 것: 전에 가지고 있었던 경험.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것을 우리팀에 공유. 자신의 이전 경험에서는 어땟는지 공유.
질문5. 경력 개발자가 미래를 준비할 때 고민해야하는 요소는?
- 우리 팀과 좋은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 우리 팀이 더 성장하는 것을 고민.
- 좋은 개발자이면 좋은 매니져가 될 수 있을까?
- 키워드를 가진 개발자가 되자. 하나를 기준으로 경험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사람. 예) 메시지 전문가 xxx
질문 6.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
- 리더는 해답을 무조건을 줘야하는 사람이 아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최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능력. 위임.
질문7. 지원할 회사를 판단하는 기준과 방법은?
-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 내가 생각한 현실과 기대가 다르면 퇴사.
- 현재 있는 상황에서 팀원으로 성장이나 리딩을 할 수 있는 회사인가?
- 안좋은 회사는 근로계약을 할때부터 이상함.
- 면접시 면접관이 좋은 인성인지. 인터뷰 경험이 나쁜 회사는 절대 가면 안된다.
- 면접시 어디로 가는지, 어떤 소속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많이 물어본다.
- 큰 회사가 무조건 좋다x, 사람들이 회사에서 어떻게 성장을 하는지를 파악.
- 면접관이 커리어 패스에서 어떤 것을 쌓을 수 있는지 제시.
- 면접을 보기전 JD을 보고 와야함.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고민. JD를 잘 쓴 회사를 가야함.
- 자신이 판단하기 힘들다면 멘토를 찾고 질문.
질문8. 면접을 볼 때 중요한 기준과 좋은 동료를 채용하기 위한 노하우는?
- 신입 & 경력 공통 노하우: 자신이 프로젝트. 개선한 것. 어떤 것을 선택한 이유. 지금이라면 어떤 것을 했을까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
- 신입: 서류, 코딩테스트. 기술면접, 임원면접
- 경력: 1차 on sight 테스트. 1차 온 사이트 테스트 이후 해당한 내용을 같이 토론. 경력을 채용할 때는 회사가 문제를 갖고 있는데, 그것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함. 인터뷰에서 왜 이런 해결을 하였는지 이야기.
- 조건을 추가했을때 해결해나가는 과정. 조건을 처음에 러프하게 주면서, 조건을 추가했을때 어떤 해결을 해가는지. 설계과정에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 엔지니어로서 얼마나 집착해서 파악하고 해결을 했는가.
- 일을 할 때 숨김없이 할 수 있는가. 투명성이 중요하다.
- 면접시 이야기할 때 이전과 맥락이 달라지지 않는지 체크.
질문9. 좋은 개발문화의 경험은?
질문 10. 규모가 큰 회사와 작은 회사의 개발 문화의 차이점과 장단점은?
- 테크리더가 포용력을 가진 성격이 필요하다.
- 좋은 개발문화의 경험: 투명성과 공유.
- 코드 리뷰. 이 코드가 다른 모듈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 작은 회사. 문화를 개선할 욕구 반영가능.
- 큰 회사. 조언을 구하고 레퍼런스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이 있다. 규칙과 가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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