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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다한거

구글 시계라는것을 사보았다

by e-pd 2019. 9. 22.

미국 아마존에서 파는 그것과는 다르지만

최근 나의 고민은 이것이다. 너무 시간 효율이 안나오고 있다. 요즘 나의 관심을 끄는 것들이 많다. 특히 스마트폰 등장 이후로는 더 그런것같다.  스마트폰에서 계속해서 울리는 핸드폰 알람, 게임, 인터넷 유머등 막상 엄청 중요하지않지만, 한번 잡게되면 시간이 엄청나게 지나가 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몰입한다든지, 스스로 지나치게 불필요한 것들을 안하려고한다. 하지만최근들어 무언가 조치를 취할 시기가 온것같다고 판단이 들었다. 어른들 말씀 중에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말이 있다. 즉, 투입하는 절대 시간의 중요성이다. 요즘 나를 반성해보면 책상에 앉아있는데, 손에는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거나 딴생각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책상에 앉아봐야 막상 한건 없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생각한게 구글 시계(타임 타이머)이다. 구글시계는 구글에서 스프린트(Sprint) 개발 방법을 적용하면서, 같이 사용한 도구라고 한다. 시계에서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주고 시간이 되면 알람이 울린다.

 

스프린트 방법론을 하려고 산건 아니고 집중을 하게 되는 시간을 내가 정하고(분단위로) 이를 시각적으로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예를 들면, 오늘은 5시까지 책읽어야지 생각하면 대강 시간은 잡혀있고 중간중간에 딴짓을 하게 된다. 하지만 구글 시계를 도입하고나서 집중해야하는 목표시간이 생기고 남은 시간을 계속 체크하게 되어 전보다 집중력을 높일 수있었다. 물론 오늘은 120페이지까지 읽겠다 목표를 정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긴하다. 나에게는 계획시간을 잡는것이 좋은것같다. 계획시간을 잡고 집중하는 방법으로 뽀로모도 기법이 있다.

 

 시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나서, 시간 계산을 더 잘 쓰게 됐다. 내가 하는 방법은, 알람을 40분을 맞춰놓고 20분은 보상으로 쉰다든지 하는 방식이다. 적어도 40분동안은 집중을 하려고 노력한다. 공부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에 손이 가는데, 머릿속에서 눈앞의 시계를 의식하면 '아 아직 집중시간이다!' 하면서 인터넷이라든지 다른 행동을 자제하게되는 동기가 되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의식적으로 계속하니 시계를 이용한 집중에 익숙해졌다. 앞으로는 공부에도 이 시계를 이용한 공부방식을 적용해보려고 한다. 직구를 통해서도 Time Timer를 살 수 있긴한데 오픈 마켓에 보면 꽤 비슷한 상품이 많다. 제품이 중요한게 아니다. 하다못해 데스크탑앱이라도 괜찮으니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