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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는 많고 시간은 한정적이다.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제때 마무리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에서는 시간 도둑들을 설명한다. 너무 일이 많거나, 예상치 못한 업무 의존관계, 계획에 없던일, 우선 순위, 방치된 업무로 인한
시간 지연을 소개한다.
시각화를 하는 이유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이슈를 드러내기 위함이다. 막연한 것들을 시각적으로 끄집어 냄으로서
시간 도둑을 밝혀낸다. 책에서는 칸반 방법을 많이 소개한다.
책에서는 이사와 관련된 시각화를 소개해서 흥미로웠다. 나는 비슷하게 이직 과정으로 시각화를 시도해보았다.
책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의존성을 시각화하는 부분이었다. 일을 마무리하는데 어떤 의존관계가 있는지 살펴 보는 것도 시각화함으로서
빠지지않고 일을 마무리하는 것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책 후반에 린 커피 방법이 나오는데 애자일 컨설팅의 김창준님 공유해주신
온라인 회의 요결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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