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실용주의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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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실용주의 프로그래밍 | 김우근 - 교보문고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다. 개발 이야기를 할 때 개발 자체에 이야기를 꺼낼 수록

이야기가 추상적이 되기 쉽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 책은 코드 기반으로 설명을 해서 좋았다. 

 

자바/스프링 개발을 하다보면

어떤 practice는  명시된 것들이 MSDN에 비하면 적어서

개발자들이 최선의 선택을 찾아서 개발하곤 한다. 그래서 개발자마다 너무나도 관점이 다르고,

스프링에 관한 종합적으로 정리된 자료를 찾기 쉽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는 통념과 문제의식,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내용을 전개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책에 내용이 

공감을 할 수도 있고,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나는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지만 실무를 하다보면 이거는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하는 부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누군가 나서서 실무적인 내용들을 정리해주기를 계속 기다렸던 것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너무나 반갑다. 책의 부록에 언급된 책들도 평소에 공감하는 내용들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