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주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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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주도 설계

 

도메인 주도 설계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소프트웨어는 복잡하다. 소프트웨어는 특정 업무의 해결을 하기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복잡하게 됨에 따라 문제해결이 어려워진다. 이 책은 도메인에 관심을 두고, 우리가 해결하려는 핵심 가치를 잘 표현하고 복잡성을 줄이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도메인은 우리의 관심사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복잡성을 줄이는 방법들 패턴 소개에서 개념들 명확하게 하는 방법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다. Aggregate, Entity, Bounded Context 등 이제는 익숙한 용어들이 책에서 제시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예제가 있기는 했지만 책의 가치를 모두 전달하기에는 부족했던 것같다. 어떻게 ? 라는 의문이 생겼을 때 책에서 예시로 소개되지 않은 부분들이 종종 있었다.

 

도메인 주도 설계에서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유비쿼터스 랭귀지이다. 실무자들이라고 표현될 수 있는 도메인 전문가들의 용어로 개발에 반영한다는 개념이 마음에 들었다. 그들의 용어와 개발에 사용되는 언어를 동일하게 표현함으로서 괴리가 생기지 않게하고 더욱 핵심 가치를 반영한다는 것이 저자의 메시지이다. 

 

읽으면서 쉽지 않아서 다시 예제를 읽어보고 인터넷에서 사례 분석을 찾아봐야했다. 전반적으로 책이 어렵다보니, 도메인 주도 설계를 다시 쉽게 풀어내기 위해 해설서들이 꽤 많다. 개인적으로는 가벼운 해설서를 먼저 읽고 도메인 주도 설계를 읽으니, 본 책이 개념을 잘 설명해주는 느낌이었다. 

 

MSA 인기로 DDD 역시 인기가 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혼자서 읽기보다는 스터디를 통해서 책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