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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주도 설계를 읽다보면 어떤 개념인지 알 것 같지만, 실제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고민하곤한다.
그러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반 버논의 도메인 주도 설계 구현 같은 실제 DDD 구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소개하는 책이 나오곤 한다.
도메인 주도 설계 첫걸음 책도 비슷한 맥락의 책이다.
결국은 어떻게 DDD를 접근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필요한 개념들을 어려운 말로 풀어쓰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았다.
CQRS이나 이벤트 스토밍같이 도메인 주도 설계를 잘 활용하기 위한 접근 방법을 책에서
많이 할애한 것이 인상적이다.
특히 책에서 제일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오히려 부록 부분이다. 책이 말미에 저자가 도메인 주도 설계를
어떻게 적용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써둔 부분이 흥미로웠다.
저자가 DDD가 추구하는 방향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책의 앞의 내용만큼이나 좋은 내용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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