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볍게 만들고있는 개인 프로젝트를 배포해야할 일이 생겼다.
프로젝트는 Frontend + Backend로 구성되어있다.
운영할만한 서버를 찾아봐야했다. 클라우드 가장 대표적인 것은 AWS일 것이다.
편리하지만 역시 돈이다. 프리티어는 1년이라는 제약사항이 있다. 언제 과금될지 모르는 것도 걱정이다.
다른 방안을 찾아봤다. 내가 고민했던 내용이다.
- cafe24: 저렴한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지정된 방식이 필요하다. 톰캣이라든지, 노드라든지 상품이 다르다.
그럼 스프링+리액트 는 어떻게 배포하지? 방법이야 있겠지만 찾아보는게 더 힘들 것같다.
- heroku: heroku를 많이 고민했다. 무료인게 제일 좋았다. 하지만 무료인만큼 기동시간 제약이 있었다. 서버가 미국에 있는것도 마음에 걸렸다.
또한 너무 편리하게(?) 해두어서 내가 커스텀할 수 있는 부분 제약이 있었다. 서버에 들어가서 로그보는 것조차 불편하게 느껴졌다.
heroku는 정말 간단한 서비스만 올려야 할 것 같다.
그러면 비용이 거의 안들면서 아마존의 ec2스러운 서비스가 없나 찾아봐야했다. VM 인스턴스만 잘 던져줘도 좋을텐데..
그러던중 오라클 클라우드가 생각났다. 오라클에서 VM 을 서비스하고 무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Oracle Cloud Free Tier)
https://www.oracle.com/kr/cloud/free/#always-free
대놓고 무료임을 어필하고 있다.
? 스펙을 보니 서비스 종료때까지 오라클을 써야겠다.
가입을 하면 상시프리티어 서비스와 유료서비스를 1달간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준다.
AWS와 마찬가지로 가입시 신용카드 정보가 필요하다.
특이한 점은 AWS의 경우 리젼을 변경해서 인스턴스를 생성하는데
오라클은 인스턴스가 생기는 지역을 가입시 지정한다.
가입하면 인스턴스를 만들 수 있다.
내가 사용할 서비스가 무료인지 표시가 뜬다.
default는 오라클 리눅스이지만 개인적으로 친숙한 우분투를 사용했다.
접근 방법은 AWS와 거의 같다. 키를 다운받고 ssh를 통해 접근하면된다.
ssh key ubuntu@[외부아이피]
포트를 설정을 해주어야하는데. 링크를 참고 했다.
기본적인 설정을 했으니 인스턴스에 들어가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해주면 된다.
참고로 vi든지 netstat같은 명령어가 작동안하는데
필요에 따라 검색해서 설치해주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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