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를 실행하기에 앞서 아이디어 부터 생각하자.
내가 고민해본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스터디 모집사이트
2.아침형인간(미라클모닝) 어플
3.우리 아파트 장터
4.개발자 스킬체크
5. 클론코딩(스타벅스)
6. 만화책 중고거래 사이트
너무 간단한 게시판 성격 애플리케이션은 빼기로했다.
1) 스터디 모집사이트 : 유행이 지나지기는 했지만, 모각코는 개발자에게 재미있는 주제다.
서칭을 해봤지만 모각코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는 없었다.
모각코는 1인 코딩인증(?)으로 바뀐 경우도 많았다.
여기서 좀더 발전시켜서 주제별(Node, Spring, 알고리즘), 비주제로 코딩 하면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흔한 스터디 모집 사이트보다 좋을것같다.
2) 미라클모닝: 시대에 편승하는 어플이다. 예전에 아침형인간이 사회의 화두였다. 컨셉은 같다.
새벽에 생산적인 자기계발을 한다는 것인데, 이것도 스터디 모집류이기 때문에 패스.
3) 아파트 장터
여기에 많이 끌렸다. 문제는 사용대상과 활용의 문제가 있었다.
사용자는 아파트 주민인데, 아파트를 사용자 어디까지 한정할지(서울아파트, 부산아파트 등등).
매물 관리는 어떻게 할지 고민이 생겼다. 패스.
4) 개발자 스킬체크: 토이프로젝트는 다른 개발자들이 흥미를 끌만한 것이면 좋다.
컨셉은 매해 나오는 개발자 스킬 리스트를 바탕으로 자기점검 사이트 만들기이다.
리스트를 만들고 점수화 하자는 것인데, 다른 사람들도 관심 갖을만할 것같다.
사용할 기술을 고민해봤을 때 난이도가 너무 쉽다.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일까. 일단 보류.
5) 클론코딩
클론코딩으로 커피 어플의 화면은 개발을 해둔게 있다. 누군가의 허락받고의 문제는 아닌 것같다.
없는 상품을 앱스토어에 올리는 것도 좀 아닌 것같다. 이번 토이프로젝트는 공개된 프로젝트로 만들고 싶다.
6) 만화책 중고사이트
만화책이 재미있어 구매를 하게되면 읽고나서가 문제다. 대부분은 몇번보다가 안본다.
이 경우 만화책을 중고로 파는 것을 고려한다.
하지만 만화책은 팔 만한 곳이 없다. 중고 장터의 한쪽 카테고리가 있긴한데
요즘 뜨는 당근마켓 같은 직거래 중고 사이트 하나정도는 있어도 되지않을까?
검색을 해보았는데 업자에게 맡기는 형식의 좀 올드한 사이트는 몇 개보였다.
커머스 형태의 만화책 직거래. 활성화된 것도 없지만 수요가 있다.
7) 온라인 과외 플렛폼
과외선생님 매칭 + 과제 + 화상기능. 비대면이 유행인 요즘 괜찮은 주제이다.
하지만 매칭 기능, Web RTC 기능. 필요한 기술을 고민했지만 너무 욕심이다.
8) MBTI 커뮤니티
최근에 MBTI가 혈액형만큼 사람들 이목을 끌고있다. 혈액형으로 보는 성격, 커뮤니티
매칭이 있었으니 MBTI로 해보는건 어떨까. MBTI 테스트는 어떻게 만들어야할까.
9) 겜큇리스트
지금 STEAM 라이브러리에 게임만 사두고 안해본 게임이 너무 많다.
STEAM 게임 정복하기 TODO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API 연동만 잘되면 할만하지 않을까?
TODO 리스트에 게임기능, 게임스샷인증 이런것들을 붙이는것도 재미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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